2012년 첫 경정 레이스가 오는 15일 닻을 올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5일 오전 10시 미사리경정장 관람동 야외특설무대에서 2012년 경정 개장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정정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전희재 경륜경정사업본부장, 고객대표 등이 참석하며, 경정선수 대표로 이용세(2기)·안지민(6기) 선수와 경정 심판 대표가 공정한 경주운영과 최고의 경주를 펼칠 것을 다짐하게 된다.
공단은 행사 당일 개장선언과 함께 모터보트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며, 고객사은행사로 호빵 5천인분을 마련해 경정장 입장 고객에게 선착순 제공키로 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날 올해 첫 경정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7일까지 매주 수·목요일마다 경주를 진행하며, 연말까지 총 1천335경주를 펼칠 계획이다. 휴장일은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 11일과 현충일인 6월6일, 대통령선거일인 12월 19일이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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