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책 읽는 군포’ 사업의 일환으로 동화 창작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내 동화 작가 지망생을 위해 마련된 이번 동화 창작 아카데미는 유명 동화작가 박경태씨를 초빙, 동화작가를 지망하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동화 창작 아카데미에서는 동화의 정의와 좋은 글감 찾기, 캐릭터 창조, 글쓰기 기법 등 다양한 동화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동화 창작 실습 및 발표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창작 문화 확산을 위해 수강료의 70%를 지원키로 했으며, 이에 따라 개인 부담액은 5만원 선이 될 전망이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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