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리 경정장 주변 갈대밭 화재

지난 18일 낮 12시45분께 하남시 미사리 경정장 인근 갈대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갈대밭 1만여㎡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산불진화 헬기 1대와 인근 군부대 헬기 1대를 지원받아 2시간여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에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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