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제53회 3·1절을 맞아 안양예술공원에 ‘365 태극기 휘날리는 거리’를 조성한다.
시는 3·1절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안양예술공원 주차장~수목원 입구 구간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키로 했으며, 관리는 시 광복회에 맡기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평촌 학원가~자유공원 일대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 바 있으며, 앞서 2010년에는 도내 최초로 국기선양 및 게양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안양=한상근 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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