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범죄예방위해 다양한사업 추진”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안양협의회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안양권 법무부 범죄예방위원들이 법질서 정립을 위해 뜻을 모았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안양지역협의회는 28일 오후 안양시 범계동 엠클라스 컨벤션홀에서 ‘2012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강욱 수원지방 검찰청 안양지청장과 윤웅걸 차장검사, 최대호 안양시장, 여인국 과천시장, 권혁록 안양시의회 의장, 황인권 안양보호관찰소장, 정유철 서울구치소장, 유승만 안양교도소장 , 범죄예방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강욱 안양지청장은 “최근 학원폭력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각 기관에서 학원폭력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며 “앞으로 안양검찰청은 청소년범죄 예방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범죄예방협의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택 범죄예방위원 안양지역협의회 회장은 “그동안 우리 아이지키기와 법 질서 바로 세우기, 법누리 청소년 봉사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며 “특히 올해에는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청소년 폭력 토론회, 방과후 순찰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범죄예방위원 안양지역협의회는 이날 사회적 혼란을 바로잡기 위해 ‘법질서 바로 세우기 운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법치 사회 구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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