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생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서흥원 회장 재추대

 

가평군 생활체육회는 지난2일 가평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서흥원 회장을 비롯 각 클럽 회장 및 총무, 대의원, 이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갖고 제7대회장에 서흥원 전 회장을 재추대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재추대된 서흥원 회장(58)은 가평출신으로 가평고를 졸업하고 가평군 테니스협회장을 비롯 가평읍 자치위원장 가평중·고 총동문회 감사,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지난2009년부터 제6대 회장직을 맡아오다 제7대 회장으로 오는2016년까지 4년간 가평군 생활체육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

 

이와 함께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추진해온 지도자 배치프로그램 보급사업을 생활체육교실 경기도 종목별 대회참가 군수배 종목대회 개최 등 각종 사업결산보고와 지난해 집행된 예산 5억8천400만원의 예산 결산 및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 및 6억7천만원의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대의원들은 부회장에 전호정씨와 신성식씨를 감사에 김수영씨와 김인권씨, 이사에 최충남, 하재유, 어재선, 윤황규, 김혜정, 이황규, 황만식, 손흥규, 유재칠, 장동익, 원종호, 정승채씨 등과 장성문씨를 사무국장으로 선출했다.

 

한편 총회 인중을 받은 서흥원 회장은“지난해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을 비롯 도지사기대회 등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가평군 생활체육의 명성과 애향심 구축에 앞장서 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올해에도 17개 각종 연합회의 활성화와 7천여명의 동호인 및 군민 모두가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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