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상반기 70% 알뜰주유소 전환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중 70%가 올 상반기 내에 알뜰주유소로 전환된다.

 

4일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도공은 최근 관할 주유소장 모임을 갖고 알뜰주유소 조기 확대 추진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유소장들은 올 상반기 안에 70% 이상을 알뜰주유소로 전환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경기지역본부 관할 경부와 중부, 서해안노선에는 휴게소 17곳이 입점해 있다. 주유소장들은 이날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부산 방향)의 알뜰주유소 5호 개점행사에 참석했다.

 

한편, 도공 경기본부는 지난달 9일 전국 최초로 기흥휴게소에 알뜰주유소 1호점을 개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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