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주유소 가격표시제 특별점검 실시

오산시는 오는 16일까지 주유소와 일반판매소 가격표시제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가격표제 이행 여부와 안전위해요소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의 이번 특별 점검은 일부 주유소가 가격표시제를 이행하지 않거나 표시가격과 실제 판매가격이 달라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점검 대상은 관내 38개 주유소와 일반판매소 전체로, 시는 점검에 앞서 주유소 협회 등 관련단체에 대한 안내를 실시해 업체 스스로 가격표시제를 이행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오산=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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