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그린푸드존 내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가평군은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먹거리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품위생 청결 조성을 위해  그린푸드존 내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2개조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관내 64개소의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기타 식품위생법규 준수 여부를 중점점검 한다.

 

 특히  단기간에 수요가 많아지는 초콜릿류 및 사탕류 등 특성 있는 제품에 대한 유통기한을 위·변조, 무표시 제품판매행위 등을 철저히 점검해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한다.

 

 그린푸드존(Green Food Zone)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 어린이를 보호하고자 학교 경계선부터 200미터 범위 안의 구역을 정해 관리하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  중요위반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의해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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