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이문수)는 지난 13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12년 주민 방범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문수 경찰서장을 비롯해 정광재 자율방범연합대장, 이세현 경찰발전위원장, 편미나 어머니폴리스연합대장 등 협력단체와 지역주민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간담회는 G-50 핵안보 정상회의 및 총선을 앞두고 경찰력 동원에 따른 치안공백의 최소화를 위한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키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관내 치안현황과 범죄예방방법, 학교폭력사례 등을 소개하며 예방책에 대해 논의와 함께, 평소 경찰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 및 지역치안활동에 관한 참석자들의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문수 경찰서장은 “소중한 의견을 검토하여 치안행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서 주민이 공감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주민을 소중히 여기는 광주경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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