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야 58ha에 잣나무 등 식재 가평군, 도로·관광지 주변도

가평군은 미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1억8천만원을 들여 임야 58㏊에 잣나무, 낙엽송 등 18만2천200그루를 심는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도로변과 관광지, 생활권 주변의 경관을 가꾸는 큰 나무 조림을 위해 5㏊에 잣나무 400그루를, 농사짓기 어려운 땅이나 마을 공한지 등 유휴토지 3㏊에 벚나무·매실나무 등 1천 그루를 각각 식재한다.

 

또 쉼터, 배움터 등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3억2천만원을 들여 도로변과 생활주변에 쌈지공원, 무궁화동산, 가로수 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해 도시민의 휴양수요를 충족하고 더 푸르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키로 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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