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좌현 민주통합당 안산단원을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선거 운동을 시작하며 “안산 시민의 쾌적한 삶을 위해 99%의 행복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부 후보는 30일 단원구 초지동 네거리에서 유세를 벌이며 “16년 동안 안산에 살며 외환위기 이후 서민경제가 이렇게 안 좋은 시기는 없었던 것 같다”며 “현 정권의 부자 대기업 위주의 경제정책은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고 선언했다.
이어 부 후보는 “현 정권에서 사상 초유의 일이 두 가지나 발생했다”며 “낙하산 사장을 통해 방송을 장악하려 했던 KBS, MBC, YTN 등 방송사들의 동시 파업은 전두환 노태우 때도 없었던 사상 초유의 일이며 4년 연속 정부 예산(안)을 국회에서 날치기 처리한 일은 박정희 정권 때도 없었던 초유의 일”이라고 지적했다.
부 후보는 또 “새누리당은 국민에게 표를 달라고 할 자격이 없는 정당”이라고 강조한 뒤 “새누리당이 다수당이 되면 이명박 정권이 저지른 비리와 범죄를파헤치고 단죄할 수 없고 지난 4년 민주주의와 가계경제를 빼앗겼던 억울한 서민들의 피눈물을 닦을 수 없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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