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환)가 30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업인 교육훈련 종합평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평가회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분야 운영 사례를 발표해 도내 최고의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널리 알렸다.
시농기센터는 4개 분야 18회 1천34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핵심기술형 교재 15종 4천300부를 제작 배부했고 교관요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작목별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환 소장은 “도·농복합도시 양주시 농업인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농업인 교육의 질과 프로그램 향상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의 노력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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