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임금님표 이천’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농산물 공동브랜드 기초단체 부문 1위

이천시 농·축 특산물 통합 공동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이 2012 국가브랜드 대상 농산물 공동브랜드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는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임금님표 이천’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임금님표 이천’은 종합 호감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고 이를 상표화하면서 지적재산권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금님표 이천’은 임금님표 이천쌀, 친환경 채소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고 있는 모든 농·축 특산물로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유통 및 마케팅 전략을 차별화하면서 소비자에게 단순한 먹을거리 제공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를 담아 건강한 행복을 제공한다는 가치를 재현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농업이 단순 1차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부가가치 2차 가공식품산업과 3차 서비스산업으로 확장되는 지역산업 동반 성장모델을 지향해야 한다”며 “이천의 유용한 유·무형 문화자원을 결합시켜 문화, 식품, 경험을 함께 드리는 서비스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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