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지역별 노인대학이 남면노인대학을 시작으로 잇따라 개강하고 있다.
지난 12일 남면분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16기 남면노인대학 입학식에는 현삼식 양주시장, 이종호 시의회장, 민영신 노인회지회장, 이용노 남면노인대학장, 김태성 남면장을 비롯한 입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남면노인대학은 매주 목요일에 2시간씩 10월 11일까지 건강관리, 행복한 노후생활, 경기민요, 노인학대 예방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삼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사회에 적응하고 노인 각자가 지니는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노인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존경받는 지역사회 어르신이 되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각 지역 노인대학은 배우는 즐거움, 사랑실천의 즐거움, 나눔의 즐거움, 건강의 즐거움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양주시 노인대학 입학식은 12일 제16기 남면노인대학(73명 입학)을 시작으로 13일 제18기 지회노인대학(입학 60명) 제4기 회천노인대학(입학 60명), 16일 제7기 광적노인대학(입학 64명)이 진행된다.
17일은 제8기 백석노인대학(백석분회 경로당, 입학 61명) 제8기 장흥노인대학(장흥문화체육센터, 입학 65명), 제7기 은현노인대학(은현복지회관, 입학 65명) 18일에는 제12기 양주1동노인대학(양주1동복지회관, 입학 63명), 20일 제3기 양주2동노인대학(덕현농협 대강당, 입학 65명)이 개강한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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