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한들 피어오르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성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천동현·한이석 도의원,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길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아름다운 안성, 쾌적하고 깨끗한 안성 만들기’를 목적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해발 220m의 비봉산 등산로 일부 구간과 한주아파트 뒤편 등산로 주변, 비봉산 정상 팔각정 주변에 코스모스 꽃씨 1을 심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정신은 꽃처럼 아름답다”며 “정성들여 심은 코스모스 길이 시민들의 마음과 정신을 맑게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수철 자원봉사센터소장은 “봉사는 마음이며 상대방을 위한 따뜻한 배려”라며 “봉사자들이 심은 코스모스 씨앗으로 밝은 사회,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이 열리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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