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66보병사단, 전·평시 작전수행능력 극대화 훈련

 

 

 육군 제66보병사단이 최근 북한의 무력도발과 위협발언 등  긴장감과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5월4일까지   적 국지도발 및 전면전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부대 전 장병과 장비가 동원되는  이번 훈련은  가평 지역과 포천 일대에서 이동 차단작전 및 탐색격멸작전, 지역 주요시설 방호, 지휘소 이동훈련 등 훈련 간 항공기 운영, 대항군 운용 등을 통해 실전대비능력을 향상시킨다.

 훈련기간 중에는 동원훈련도 병행되어 동원훈련장이 아닌 실제 작전지역에서 인도인접 및 부대증편과 방어준비 실제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훈련 간 실전적인 상황 조성을 위해 공포탄을 일부 지역에서 사용하고, 주․야간 군 병력과 장비가 이동함에 따라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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