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는 지난 4일 가평읍 자라섬 인근 유휴지에서 윤성혜 서장을 비롯 각과장 및 전의경 등 전직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텃밭 사랑방 파종식 행사를 가졌다.
가평서가 농촌형 경찰서의 특징을 살려 추진하고 있는 텃밭 사랑방은 가평읍 달전리에 농사를 짓지 않고 있는 1천여㎡의 유휴지에 텃밭을 만들어 고추를 비롯 옥수수, 고구마 등을 심어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의 계기를 마련한다.
이들은 특히 “땅은 정성을 다한 만큼 보답 한다”는 마음으로 청렴동아리 회원을 구성하는 한편 각 과별 특성에 맞는 작목을 선택해 동료와 가족이 함께 파종하고 땀 흘려 수확하는 행복한 시간을 마련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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