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6월부터 전자여권 야간 접수 시작

 

 가평군이 주민편익을 증대하고 민원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6월1일부터 전자여권야간 접수 및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

 군이 바쁜 직장인이나 개인 사정으로 근무시간에 군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의 불편을 크게 덜어주게 될 전자여권 야간 접수 및 발급은 매주 목요일 밤 9시까지 운영됨에 따라 다가오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에 증가하고 있는 해외연수 및 여행에 따른 여권수용성을 확대해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지난 2008년 4월 여권사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돼 여권발급을 시작한 가평군은 주민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여권발급 , 신청에서부터 교부까지 4일이내 교부 받을수 있을 뿐더러 여권발급과 함께 여권 방문 배달제 등 다양한 서비스 상품도 출시돼 민원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장애인 및 65세이상 노령자, 다문화가족 등에게 직접 여권을 배달하는 등 불편을 해소 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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