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시흥교육대상 시상식이 지난 17일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하원) 대강당에서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희망시흥교육 발전협의회(회장 한상국) 주관으로, 교원 특별상에는 송운초 장경창 교장, 은계중 전형재 교장이, 초등교육 부문에서는 정왕초 김관중 교사가, 교육행정부문에서는 시흥초 오명숙 행정실장이 각각 수상했다.
특별상 수상자인 장 교장은 장학자료 집필 및 교육활동 요원으로 경기교육발전에 공헌했으며, 경기도 초등교장협의회 회장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한 공로다.
또 특별상 수상자인 전 교장은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학교 교육활동에 사교육 절감형 창의 경영학교를 운영했으며, 초등교육 부문 김 교사는 부진아 없는 개인별 맞춤형 지도에 앞장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오 행정실장은 지방교육자치 초기에 신설학교 예산확보와 지원에 힘썼으며, 지원행정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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