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사무소 개소 차량등록 편해졌다

용인시가 기흥구 신갈동에 자동차 등록 민원을 담당하는 차량등록과 기흥사무소를 개소했다.

시는 기흥구내 차량등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신갈동 388의 136 건물 1층에 사무소를 내고, 차량등록3팀 직원 4명과 차량세무팀 2명을 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기흥구내 차량등록 대수는 14만2천여대로 시 전체 차량등록 대수의 41%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고차 매매업체의 경우 시 전체의 80%가 기흥구에 집중돼 있다.

시는 앞서 수지구청에 차량등록과 수지사무소를 열고 차량등록2팀을 배치한 바 있으며, 이번 기흥사무소 개소로3개구별 차량등록 행정체계를 확보하게 됐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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