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역 내 옥외간판 1만5천여개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다음달 1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장마 및 태풍 등 기상변화시 오래되고 낡은 간판, 이전이나 폐업으로 관리가 되지 않는 무주 불량간판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안전점검 과정에서 위험 또는 긴급 조치를 요하는 불량간판이 발견될 경우 해당 광고주(소유주)에게 통보해 조기에 보수 또는 철거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군포=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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