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3일 의정부2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센터에서 한문서예 강좌를 듣고 직접 글씨를 쓰며 수강생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시장은 주민센터 하나로 창구에서 각종 민원서류를 직접 발급하는 등 친절 3S 운동도 몸소 실천했다.
이어 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조기 개통하는데 앞장서 달라며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안 시장의 주민자치센터 강좌 수강은 시민과 소통을 위한 ‘시장이 찾아갑니다! 시민과 시장의 DO DO DO(시장이 직접 나서(Do), 시민들의 참여로(Do), 함께 만드는(Do) 즐거움)!’이란 시책에 따른 것으로, 의정부2동 한문서예 강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신청을 받아 앞으로도 계속할 계획이다.
안 시장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희망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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