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이천점, ‘지구사랑, 환경사랑 사생대회’ 성황

이천 이마트가 때이른 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은 채 ‘2012년 희망나눔 릴레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 이천점은 지난 29일 이천관내 초등학생 1~4학년 저학년 대상으로 이천 온천공연 인근에서 ‘지구사랑, 환경사랑 사생대회’를 가졌다.

이날 학생 40여명과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 그동안 갈고 닦아온 그림솜씨를 맘껏 뽐냈다.

대회장에는 특히 이천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 주부봉사단과 이마트 봉사단 20여명이 참석,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도움을 주었다.

정헌준 이천점장은 개회사를 통해 “더위가 성급하게 찾아와 피곤함이 더하지만 당초 예정된 이천점의 희망나눔 릴레이는 계속될 것”이라며 “지구를 살릴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그림으로 표현해 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이천점은 지난 24일 양정여고와 이천고등학교에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관내 모범 학생들에게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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