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여성합창단(단장 홍혜경)이 2012 제15회 전국환경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5일 오산시에 따르면 환경부와 대구광역시, KBS대구방송총국이 공동으로 지난달 29~30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합창경연대회에서 오산시여성합창단이 일반부문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참가한 2천500여명이 초등부문, 중·고등부문, 작곡부문, 일반부문, 실버 및 환경퍼포먼스부문 등 5개 부문의 경연이 펼쳐졌다.
오산시여성합창단이 참가한 일반부 합창경연대회(2회 34팀)에는 일반부문(20팀)과 실버 및 환경퍼포먼스부문(14팀)을 나눠 경연이 펼쳐졌다.
오산시여성합창단은 지정곡인 ‘초록별’과 자유곡 ‘해녀의 노래’를 불러 대상과 함께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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