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경로당이 없어 불편을 겪는 판교지구 단독택지 내 노인들을 위해 이 지역에 사회복지시설이 준공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백현동, 판교동, 운중동 내 단독주택에 경로당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8월 백현동596의 4, 판교동599의 1, 운중동 1028의 1일대에 단독주택을 임차해 리모델링을 하고, 안마의자, 컴퓨터, 냉장고 등 물품을 들여놨다. 판교·백현·운중동 경로당은 각각 11일과 12일, 이달말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된다.
성남= 문민석 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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