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일동 오뚜기 한마음 축제' 성황

포천시 일동면이 주최하고 육군 제8사단과 일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제6회 포천 일동 오뚜기 한마음 축제’가 9일 일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제6회 포천 일동 오뚜기 한마음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8사단 및 미군 제2사단 군악대의 특별공연 등으로 일동면 지역 축제에서 포천시는 물론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 기산리 시내에서 제8 기계화보병사단, 주한미군 제2사단, 학교 폭력예방을 위해 교사와 학생이 참여하는 퍼포먼스와 일동면 각급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시가행진이 진행되는 동시에 주행사장인 일동고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시립예술단의 식전행사가 진행되면서 축제가 시작됐다.

이날 오뚜기 한마음 축제는 총 4부로 나눠 진횅됐으며, 1부 식전행사, 2부 개회식, 3부 지역주민과 민·군·관 및 주한미군 2사단이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로 기획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4부 특별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 10개 팀이 참여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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