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제전 경기예선, 김포시 고령자·장애인 부문 금·은·동 수상

‘2012 정보화제전 경기예선’에서 김포시 대표팀이 고령자 부문 2, 3위에 이어 장애인 부문 1위에 각각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정보화 교육에 대한 동기 및 성취감을 부여하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고령자 부문 대표로 출전한 문창수씨(1부문 출전, 77)와 김원순씨(2부문 출전, 65)가 각각 3위와 2위를 수상했다.

또 장애인 부문 대표로 출전한 이현숙(지적장애 부문) 씨가 영광의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대회 한 달 전부터 참가자를 대상으로 모의 테스트 등 사전 교육을 진행해 이번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본선 대회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선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은 오는 26일 AT센터(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되는 ‘2012년 정보화제전 본선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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