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무한돌봄센터가 출범 1년 6개월 만에 민간협력기관 108곳과 복지 프로그램을 구축, 위기가구의 돌파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4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해 1우러 문을 연 시 무한돌봄센터는 그동안 ㈜동성식품, ㈜엘로우 캡, 동백 쥬네브 웨딩홀, 동백CGV, ㈜삼성반도체 봉사단, 죽전신세계백화점 등 108개소와 협약을 체결, 위기가정에 식료품 제공, 이사지원, 돌잔치·결혼식, 영화관람, 장학금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서 지난 5월까지 510가구를 발굴, 재활지원을 하고 있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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