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는 25일 열린 제184회 임시회에서 제6대 후반기 의장에 민주통합당 김판수 의원을 선출했다.
3선의 김판수 의원은 9명의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진 무기명 비밀투표에서 7명의 찬성표를 받아 당선됐다.
또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문섭 의원(새누리당)이 재적의원 9명 가운데 5표를 획득해 하반기 부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김 신임 의장은 “후반기 의장에 선출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무엇보다 의원 상호간 화합해 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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