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도로명 안내판 철거

도로명주소가 오는 2014년 1월 1일부터 법적주소로 사용될 예정인 가운데 성남 시내 구 도로명주소 안내판이 이달 말일까지 완전 철거된다.

26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전수조사를 통해 아직까지 철거되지 않은 지번 표시 방식의 도로명판 950개를 발견, 이를 철거해 새 도로명판 이용에 대한 시민 혼란을 줄이기로 했다.

시내 곳곳 벽에 부착된 도로명판 815개와 전주, 가로등에 부착된 135개가 철거대상이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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