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의왕시는 지난달 27~28일 창원시 국립창원대학교에서 열린 2012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김성제 시장이 공약이행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77개 기초자치단체의 청렴 공약·일자리공약·매니페스토 활동·공약이행 등 4개 분야 101개의 우수사례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 시장은 공약이행 분야에서 ‘실버케어 시스템으로 노후가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한 시의 구체적인 실천계획과 노인 건강 케어를 비롯한 노인복지 시설 확충, 취약노인 케어, 노인 일자리 확충, 노인 평생교육 시스템 조성 등 매니페스토 이행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시민단체 활동가와 매니페스토 전문가 등의 심사위원단이 시의 열악한 노인복지환경을 김 시장의 획기적인 지원과 노력, 시민의 염원이 담긴 함께하는 문화복지도시로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제 시장은 “공유와 소통으로 민선 5기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명품도시 의왕을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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