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새농민회(회장 이붕주)는 3일 월곶면 포내리에서 농협김포시지부(지부장 손광영) 직원들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감자캐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지난 4월 유휴지를 활용해 파종한 감자로, 3개월 만에 수확한 것으로,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김포시 무료급식소 등 7개 봉사기관에 전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농협김포시지부의 농촌사랑봉사단원들이 참여해 불우 이웃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붕주 회장은 “작은 수확물이지만 관내 불우이웃 주민을 위해 쓰인다고 생각하니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계속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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