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호법면 유산~매곡 간 도로확포장 7.55㎞ 중 3.5㎞ 구간과 안평~송갈 간 5.5㎞ 구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돼 이천지역 교통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이천시는 5일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 이광희 시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법면 후안리 현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도로 확·포장공사는 이천과 하남 등 동부권 5개 시·군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에 따른 주민인센티브 확약사업으로 지난 2005년 추진, 7년만에 공사가 완료됐다.
시 관계자는 “접근성이 양호한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균형 발전에 중추적인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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