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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도서 대출 서비스 쉬워졌어요

승인 2012-07-06 14:24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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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최근 도서관 운영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도서 대출 서비스를 더욱 더 편리하게 이용할수있게 되었다.

 앞으로 시립도서관 회원은 1회 대출 도서 한도가 1인당 5권에서 7권으로 2권 늘었으며, 회원 가입도 직접 방문을 통한 서류 작성 대신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에서 신청 가능하도록 절차를 변경해 도서 대출이 더욱 편리해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시는 이번에 군포시민으로 한정됐던 도서 대출 회원 가입 조건도 경기도에 거주하는 모든 도민으로 확대해 도서관 시설 운영 효율성 및 공공성을 대폭 높였다고 덧붙였다.

 김덕희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서비스 강화로 책 읽기가 더욱 활성화되고, 도서관 이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이용자의 알권리 및 독서 욕구에 충분히 부응하고, 명실공히 평생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립도서관 시설 현황과 소장 도서, 이용방법 등 더 자세한 정보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390-886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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