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사회·약사회 소외계층 안과 의료봉사

의왕시 의사회와 약사회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안과 의료봉사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모습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의사회와 약사회는 최근 왕곡동 소재 사랑의 노인양로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과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노인양로원 안과 의료봉사는 지난 3월 초평동 에덴의 집에 이어 두 번째 봉사로 어르신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안과 질환에 대한 상담과 안저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안구건조증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약을 제공했다. 또한 백내장으로 수술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지속적인 관리를 약속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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