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폭력범죄 척결 T/F 회의
안성경찰서가 안전한 사회정착을 위해 서민 생계형 범죄와 조직폭력, 갈취 등 근절에 팔을 걷어붙였다.
경찰서는 12일 서 내 소회의실에서 김준철 서장 주재로 청문, 수사, 형사 등 실무 과·계장, 팀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5대 폭력범죄 척결을 위한 T/F 팀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골목 조폭 등으로부터 서민과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고자 현장중심과 주민만족 치안 구현을 목표로 삼았다.
이들은 사회에 만연한 폭력범죄로부터 아동은 물론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정책을 수립기로 했다.
특히 안전사회망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 조직폭력과 음주폭력, 갈취, 학교폭력, 성폭력 등 사회의 악인 범죄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서는 이를 위해 서 내 수사과, 생활안전, 정보보안, 경무 등 전 부서 경찰관을 동원해 서민과 영세상인 등 약자에 대한 범죄 행위를 차단,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키로 했다.
김준철 서장은 “주민이 요구하는 치안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주민 눈 높이에 맞는 단속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관공서 행패 등 공권력 침해사범을 강력 단속하라”고 지시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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