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합창단 ‘런던올림픽 승리기원 콘서트’ 열어

성남시립합창단이 올림픽 개막식 전날인 오는 26일 한국 대 멕시코 축구대표팀 경기의 승리를 기원하는 특별한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날 콘서트는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경기가 끝나는 시간까지 진행되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축구 경기가 생중계된다.

행사에서는 성남의 역사와 문화를 음악으로 이해하는 ‘성남아리랑 3악장’과 ‘손에 손 잡고’, ‘챔피언’ 등이 공연되며, ‘브라이트피플 밴드’가 출연해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친다.

성남=문민석 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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