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성장잠재력 우수기업 지원사업‘스타기업 육성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면서 지역기업들의 코스닥 시장 진입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07년도부터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10개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디지털아리아(2010년 3월), 슈프리마(2008년 7월), 알파칩스(2010년 9월), 코렌(2010년 10월), 디지탈옵틱(2012년 7월) 등 5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하는 성과를 냈다.
이 가운데 5번째로 코스닥에 상장된 디지탈옵틱은 휴대폰용 카메라 렌즈 모듈과 자동차용 카메라 렌즈를 개발·제조하는 정밀광학 전문기업으로, 최근 3년동안 성남시로부터 초슬림 고정초점렌즈와 AF용 초슬림렌즈모듈의 기술개발을 지원 받았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