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화합과 공존을 재조명하는 ‘성남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이 8일부터 이틀간 성남아트센터와 성남 중앙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첫날인 8일에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한국 가천대 큐브레 브라스 밴드(지휘자 서영진), 수원시향 트럼펫 서지훈, 성남시향 트럼펫 김완선의 협연 공연을 시작으로 독일 루드뷔시 윈드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공연이 진행된다.
분당 중앙공원내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두번째 공연은 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코리아 슈퍼 재즈 밴드(재즈보컬 임영일 협연), 독일 피닉스 파운데이션이 풍요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시작은 모두 오후 7시30분이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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