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북경시 동방덕재학교, 김포시 방문 간담회

김포고등학교와 자매결연 학교인 중국 북경시 동방덕재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지난 14일 김포시를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방문단은 15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김포를 방문했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동방덕재학교 교사 2명과 학생 9명, 김포고등학교 교장 등 교직원과 학생이 참석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이들을 환영하고,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 시장은 “중국은 대한민국 특히 김포와 거리상 가까운 나라”라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한 국제적 마인드를 확립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동방덕재학교와 김포고등학교는 지난해 5월 자매학교 협정을 체결한 이래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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