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자원봉사센터는 16일 시청과 산본중심상업지역 내 미관광장 2곳에서 자원봉사자, 공무원, 상인 등이 참여하는 ‘헌혈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자원봉사자, 기업 종사자, 공무원 등 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후 헌혈증을 기부한 이들에게 자원봉사시간 4시간을 인정하고, 이마트 산본점에서 후원한 와인과 세제 세트를 적십자 기념품과는 별도로 지급해 더욱 뜻깊늠 헌혈 나눔 축제를 만들었다.
가장 처음 헌혈행사에 참여한 윤승식 사회복지과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에서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확산되고, 이웃사랑 실천 확산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대한 좋은점을 주변 사람들에게도 전파해 모두가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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