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자) 회원들은 지난 17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를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매월 실시하는 밑반찬 봉사는 노인들이 주로 즐겨 드시는 불고기, 어묵야채볶음, 가지무침 등 영양이 만점인 반찬을 만들어 이들 가구에 제공하고 있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15명의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가구 20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이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살피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소요동새마을부녀회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등 단체로부터 경비를 지원 받아 매월 1회씩 밑반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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