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정신으로 화합 앞장 의왕시 새마을 하계수련대회 성황

의왕시는 지난 21일 김성제 시장과 기길운 의장, 이원홍 새마을지회장, 도·시의원, 동장, 새마을지도자 및 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수련원에서 ‘2012 의왕시 새마을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시대변화에 맞는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결의를 다짐하고, 단합과 결집의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대회사 및 축사, SMU 뉴 새마을운동 결의서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지도자들에게 감사한다”며 “변혁의 시대를 맞아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는 굳센 의지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국민적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각종 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 새마을지회는 이원홍 지회장을 중심으로 400여명의 회원이 시대에 맞는 새롭고 창의적인 새마을운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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