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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산본중심상가 상인회 ‘수리산깨비’ 캐릭터 제막식

승인 2012-08-23 21:08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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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중심상가 상인회(회장 김제옥)는 23일 오후 김윤주 시장, 김판수 시의장, 상인회원 3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심상가의 캐릭터인 ‘수리산깨비’ 제막식을 가졌다.

수리산깨비는 군포시를 둘러싸고 있는 수리산의 정기를 받는 꼬마 도깨비로 산본중심상가의 활기와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캐릭터로 만들어졌다.

산본중심상가의 상징조형물로 상가의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의 지원으로 상인회에서 만들었으며, 중심상가 점포안내와 포토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제옥 산본중심상가 상인회장은 “산본중심상가는 군포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쇼핑중심 단지”라며 “수리산깨비를 중심상가의 대표 캐릭터로 만들어 군포시의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상가 안내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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