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지난 24일 산본중심상업지역내 원형광장에서 ‘2012 일자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 현장에는 군포 뿐만 아니라 인근 안양·의왕·화성에 소재한 중소기업, 인천과 서울 영등포구의 기업까지 29개 사업체가 참여해 총 185명의 직원을 선발하는 면접을 진행했다.
일부 구직자는 현장에서 즉석 채용되거나 2차 면접의 기회를 잡았고, 그 외 구직자들도 직업 및 적성상담,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메이크업, 교육훈련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받아 행사의 실효성이 높았다는 평이다.
지역경제과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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