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보건협회 중앙회, 하남시 문화예술회관서 창립

한국방문보건협회중앙회(회장 최상금)는 지난 25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가졌다.

한국방문보건협회는 전국 253개 보건소의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의 방문보건 전담 인력들로 구성된 협회다.

이 협회는 취약계층 노인과 저소득층 가구, 다문화 가정 등 1인당 400~500가구를 직접 방문 혈압, 당뇨, 만성질환 등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이날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등불이 되어 주는 것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에 충실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방문보건사업이 하남시를 기점으로 전국적인 보건사업으로의 자리매김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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