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사랑담긴 우유 드시고 건강하세요”

수지로타리클럽, 독거노인에 무상 우유지원 ‘훈훈’

국제로타리3600지구 수지로타리클럽이 독거노인을 상대로 우유배달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의석 수지로타리클럽 회장과 유석진 총무는 지난 3일 우유배달원과 함께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해 우유를 배달했다고 4일 밝혔다.

수지로타리클럽은 이를 시작으로 수지구 관내 불우독거노인 10명에게 1년간 주 5일간 우유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 우유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소년소녀 가장에게 매월 용돈을 지급하고 학교폭력, 아동보호예방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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