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선수 손연재가 싸이의 ‘말춤’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방송 말미 손연재의 출연 모습이 담긴 ‘약속한대로’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연재는 ‘무한도전’ 멤버들 앞에서 다리를 찢는 등 리듬체조 시범을 보였다. 특히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말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약속한대로’ 특집은 ‘말하는대로’ 특집 당시 박명수의 미션 중 하나였던 ‘손연재 의상을 입고 리듬체조를 하며’ 부분을 수행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멤버 정준하가 트위터를 통해 손연재에게 ‘무한도전’ 출연을 요청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손연재는 한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무한도전’ 출연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손연재의 말춤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연재 말춤 귀엽다”, “손연재 말춤 ‘무한도전’ 본방 사수!”, “손연재도 싸이앓이?”, “손연재 말춤 생각보다 잘 추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가 출연하는 ‘말하는 대로’ 특집은 오는 22일 방송된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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