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홍진영)는 25일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연휴 기간 중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특별 119구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서해안고속도로 매송IC에 구급차를 배치해 각종 고속도로 구급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처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연휴기간 중 ‘병·의원·약국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속도로 정체 등으로 중증외상환자의 구급차 이송이 불가할 경우 119구급헬기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 119구급서비스는 연휴기간 중 응급상황에서 큰 역할이 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연휴기간 중 병원과 약국 안내가 필요한 경우 119로 전화를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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